안녕하세요! 요즘 온비드 공매를 통한 내 집 마련이나 투자에 대한 관심이 정말 뜨겁죠? 낙찰의 기쁨도 잠시, 등기부등본을 가득 채운 근저당과 가압류 목록을 보면 ‘이걸 다 어떻게 지우지?’라는 걱정이 앞서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복잡해 보이는 권리관계도 원리만 알면 계산이 무척 명쾌해집니다.
성공적인 공매 투자의 완성은 입찰이 아니라, 깨끗한 등기부등본을 만드는 말소 절차에서 결정됩니다.
소유권 이전 시 우리가 꼭 챙겨야 할 것들
공매는 경매와 달리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를 통해 절차가 진행되지만, 낙찰자가 부담해야 하는 말소 등기 비용은 수익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실질적인 지출 항목입니다. 등기를 깨끗하게 정리하기 위해 미리 파악해야 할 핵심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등록면허세: 말소 건당 부과되는 세금의 정확한 기준 확인
- 지방교육세: 등록면허세의 20%로 부과되는 부가세 파악
- 등기신청수수료: 필지 및 건수별로 발생하는 수수료 계산
- 말소 대상 선별: 매각결정통지서에 따른 말소 권리 목록 대조
오늘은 초보 낙찰자분들도 당황하지 않고 예산을 세울 수 있도록, 온비드 공매 근저당·가압류 말소 비용 계산법을 실무적인 관점에서 차근차근 나누어 볼게요. 이 과정을 마스터하면 등기소에 가기 전 이미 모든 비용을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 눈에 정리하는 항목별 말소 비용 기준
공매 낙찰 후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할 때,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과제가 바로 기존 권리들을 지우는 일이에요. 등기부등본상의 근저당, 가압류, 압류 등은 낙찰자가 ‘말소 촉탁’이라는 과정을 통해 깨끗이 정리하게 되는데, 이때 발생하는 비용은 ‘건당’으로 계산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즉, 지워야 할 줄이 많을수록 비용도 비례해서 늘어나는 구조랍니다.
1. 항목별 기본 실비 상세 내역 (1건당 기준)
말소 등기 한 건을 처리하기 위해 국가와 지자체에 납부해야 하는 필수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금액은 전국 어디서나 동일하게 적용되는 공통 실비예요.
| 구분 | 세목 및 비용 | 계산 근거 |
|---|---|---|
| 등록면허세 | 6,000원 | 지방세법 기준 정액세 |
| 지방교육세 | 1,200원 | 등록면허세의 20% |
| 등기신청수수료 | 3,000원 | 법원 등기 촉탁 수수료 |
👉 합계: 건당 총 10,200원
예를 들어, 근저당 1건과 가압류 2건이 걸려 있다면 총 3건을 말소해야 하므로 30,600원의 실비가 발생합니다. 필지(토지)가 여러 개라면 필지 수만큼 배수로 계산해야 하니 주의하세요!
2. 예산 수립 시 놓치기 쉬운 포인트
- 말소 대상 확인: 등기부등본 갑구와 을구를 꼼꼼히 살펴 말소 대상을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 별도 비용 발생: 위 금액은 오직 ‘말소’를 위한 비용이며, 취득세, 국민주택채권 매입비, 인지대 등 소유권 이전에 드는 비용은 별도로 준비해야 해요.
- 대행 수수료: 셀프 등기가 아닌 법무사에게 의뢰할 경우, 위 실비 외에 약 수십만 원 내외의 대행 수수료가 추가로 붙게 됩니다.
💡 전문가의 팁
온비드 공매는 경매와 달리 낙찰자가 직접 서류를 준비해 자산관리공사(KAMCO)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등록면허세 납부 확인서를 미리 출력해두면 시간을 훨씬 절약할 수 있어요.
온라인 납부 및 영수증 간편하게 챙기기
낙찰 후 권리 분석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말소 비용 납부입니다. 예전에는 구청에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이제는 집에서 클릭 몇 번으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
✅ 온라인 납부 핵심 프로세스
등록면허세와 지방교육세는 위택스(Wetax)를 이용하고, 등기신청수수료는 인터넷등기소에서 결제하면 모든 준비가 끝납니다.
- 본인 인증서 준비: 공동인증서나 간편인증이 있어야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 납부 확인서 저장: 결제 직후 ‘말소 등록세 납부 확인서’를 PDF로 저장하거나 출력해야 합니다.
- 납부 번호 메모: 온비드 촉탁 신청서 작성 시 필요하므로 따로 적어두세요.
“말소 서류 제출 시 영수증이나 납부 확인서가 누락되면 절차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납부 즉시 증빙 서류를 챙기는 습관이 빠른 등기 완료의 비결입니다!”
셀프 등기 도전 vs 법무사 대행 비용 비교
서류를 직접 챙기기 힘들거나 시간이 도저히 나지 않는 분들은 전문가의 손길을 빌리게 됩니다. 이럴 때는 앞서 살펴본 공과금 실비 외에 법무사 보수가 추가로 발생하게 됩니다.
전문가 대행 시 발생하는 추가 비용
일반적으로 소유권 이전 수수료와 별개로, 말소해야 할 권리가 있을 경우 건당 약 3만 원에서 5만 원 정도의 말소 대행료가 추가됩니다.
- 기본 이전 등기 수수료: 약 20~40만 원 (취득가액 비례)
- 권리 말소 대행료: 건당 3~5만 원 (필지나 권리 수가 많을수록 증가)
- 기타 여비 및 서류 작성료: 별도 청구 가능
한눈에 비교하는 선택 가이드
| 구분 | 셀프 등기 | 법무사 대행 |
|---|---|---|
| 비용 | 실비(면허세 등)만 발생 | 실비 + 수수료(건당 추가) |
| 소요 시간 | 반나절~하루 투입 | 서류 전달 후 대기 |
| 난이도 | 보통 (온라인 가이드 참고) | 매우 낮음 (대행 처리) |
직접 발로 뛰며 등기부등본이 깨끗해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공매 투자의 큰 묘미입니다. 비용을 아끼는 즐거움은 물론, 부동산 행정 절차를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공매 말소 관련 자주 묻는 질문(FAQ)
Q. 말소되지 않고 낙찰자가 인수하는 권리도 있나요?
A. 네, 주의해야 합니다! 대부분은 소멸되지만, 대항력 있는 임차인의 보증금이나 배당요구하지 않은 선순위 전세권 등은 낙찰자가 추가로 부담할 수 있습니다. 입찰 전 ‘매각물건명세서’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Q. 온라인 납부 시 인증서가 꼭 필요한가요?
A. 네, 위택스나 인터넷등기소를 통한 비용 결제 시 본인 확인을 위해 인증서(공동/간편인증)는 필수입니다. 미리 준비해 두시면 막힘없이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공매 투자의 마무리
공매는 낙찰이 끝이 아니라, 등기부등본에서 모든 지저분한 권리를 삭제해야 비로소 진짜 내 집이 됩니다. 말소 비용 건당 10,200원이라는 기준을 명심하시고, 사전에 꼼꼼히 계산하여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하시길 바랍니다.
꼼꼼한 준비로 성공적인 공매 투자를 응원합니다!